남양유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쇠 맛나는 우유" 조직적 '악플'…남양유업 압수수색·회장 입건 "쇠 맛나는 우유" 조직적 '악플'…남양유업 압수수색·회장 입건 남양유업이 경쟁사 우유 제품을 깎아내리기 위해 홍보대행사를 통해 비난 글을 올린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회원 수가 대규모인 인터넷 커뮤니티 4곳에 몇 달 동안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남양유업 회장을 포함해 7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측이 올린 게시글을 확인한 결과 매일유업에서 나온 유기농 우유의 성분이 의심된다, 아이에게 먹인 걸 후회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생산 목장과 원전의 거리가 가깝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고, 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같은 우유에서 쇠 맛이 난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이 같은 비난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는걸 수상하게 여긴 매일유업은 주요 아이디 4개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