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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건강 이상설 "우리는 모른다. 그가 잘 있길 바란다" 트럼프, 김정은 건강 이상설 "우리는 모른다. 그가 잘 있길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우리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 관련 보도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면서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보도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모른다”면서 “나는 그와 매우 좋은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언론 보도들이 말하는 그런 종류의 상태에 있다면 나로선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CNN은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수술을 받고 위중한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더보기
트럼프 "WHO의 코로나19 대처를 신랄하게 비판" 매우 중국 중심적 지적 트럼프 "WHO의 코로나 19 대처를 신랄하게 비판" 매우 중국 중심적 지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처를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WHO가 정말 망쳤다. 어떤 이유인지 미국한테서 주로 자금 지원을 받는데도 매우 중국 중심적"이라고 지적했다. "다행히 나는 초기 중국에 대해 우리의 국경을 계속 개방하라는 그들의 조언을 거부했다"며 "그들은 왜 우리에게 그런 잘못된 권고를 했는가?"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서 코로나 19가 발발하자 지난 1월 말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의 미국 입국을 금지했었다 이후 코로나 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전 세계 각국이 앞다퉈 여행 제한 조치를 취했다. "WHO는 (바이.. 더보기
트럼프, 유럽에서 미국 입국 금지 "한국은 상황 개선되면 해제 검토" 트럼프, 유럽에서 미국 입국 금지 "한국은 상황 개선되면 해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을 제외한 유럽국가로부터의 미국 여행을 앞으로 30일 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조치는 13일 자정부터 적용되는데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미국 내 확진자가 1200명을 넘어서자 내린 조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동시에 우리는 중국과 한국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현재 부과된 제한과 경고를 조기에 해제할 수 있는지를 재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백악관이 유럽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여행 재고)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