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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진자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아직 추가 양성 없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아직 추가 양성 없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9일 삼성서울병원은 전날 수술실 간호사 한명이 코로나19로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국내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 의료진 중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간호사는 지난 주말(16∼17일)에는 병원에 출근하지 않았고, 일요일인 17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월요일에도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증상 발현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집에서 대기하다 18일 저녁 확진돼 국가지정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간호사.. 더보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8명 발생…진료중단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6일 외래진료 및 응급실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확진자는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환자 3명 등 모두 8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5일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야탑동 거주 남성(76)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뒤 분당제생병원에서 부천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송됨에 따라 이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한 결과 감염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생병원은 해당 병동 환자와 밀접접촉한 의료진을 비롯해 모든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분단제생병원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관리 방역을 위해 .. 더보기
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 12명 서울은평성모병원과 관련한 신종코르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확진자가 12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대기업인 SK텔레콤 본사 직원도 은편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는 등 집단 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전날 은평구에서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 일가족 요양보호사가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14일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했던 83세 여성, 그의 배우자인 85세 남성 이들의 며느리로 시어머니를 간호했던 47세 여성 요양보호사로 매일 이 가족의 집을 방문했던 66세여성이다,. 이 가족 중 47세 여성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직원으로 25일 증상을 느끼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확진판정이 나자 SK텔레콤은 26일 본사인 을지로 SKT타워응 폐쇄한 뒤 방역에 들어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