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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섹시팬티 빨기 숙제낸 초등교사 "학부모와 소통 덜 된 탓" 섹시팬티 빨기 숙제낸 초등교사 "학부모와 소통 덜 된 탓" 울산 모 초등학교 1학년 남자 교사가 학생들에게 속옷빨래 숙제를 시킨 뒤 성적 표현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교사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정상인가요'라는 글을 올린 이는 담임교사 A씨에게 전달받은 입장문을 추가 공개했습니다. 울산 모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소통이란 무엇일까"라며 "제가 생각하는 소통은 해당하는 사람끼리 충분히 이야기를 통해 풀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글을 시작했는데요. "우리반 학부모 한 분이 민원을 제기해 교육청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제가 단 댓글이 외모로 아이들을 평가하는 사람 같다고 했는데, 저를 잘 모르니 그럴 수 있다" A씨는 "하지만 (학부모가) .. 더보기
대낮에 나체로 도심 활보…울산 터미네이터 사건 대낮에 나체로 도심 활보…울산 터미네이터 사건 대낮에 나체 상태로 도심을 활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3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공연 음란과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습니다. 유튜브와 SNS에서 "울산 터미네이터"로 퍼지기 시작한 영상은 23일 오전 11시 30분 경 A씨가 울산 삼산동 농수산물도소매시장에서 나체로 도로를 활보하다 흰색 경차를 주먹으로 치고 차 위로 올라가 수차례 뛰는 등 운전자를 위협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피해 차량의 운전자는 여성으로 A씨와는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인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당일 병원에 입원시켰고, 퇴원 후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방송통신.. 더보기
울산 산불 이틀째, 헬기 31대 동원 진화작업…4천여명 긴급 대피 울산 산불 이틀째, 헬기 31대 동원 진화작업…4천여명 긴급 대피 울산시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20일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밤사이 바람이 줄어 산불 확산세가 주춤 것으로 보고 있고,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울산시청과 울주군청 전 공무원, 소방과 경찰 등 인력 2천500여 명을 동원해 산불 진화에 다시 나서고 있는데요. 소방과 산림청 등에서 지원된 헬기 20대, 소방차 96대, 산불진화차 13대 등도 한꺼번에 투입되었습니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51분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일대 야산에서 시작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청량면까지 옮겨 갔습니다. 산림당국은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인근 지역인 1천600세대 쌍용하나빌리지 아파트 단지와 인근 주택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