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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도권 또 집단감염…성남 은혜의강 교회 하루새 40명 확진 수도권 또 집단감염…성남 은혜의강 교회 하루새 40명 확진 수도권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성남에 소재한 은혜의강 교회에서 16일 하루에만 40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인데요. 성남시는 은혜의강 교회가 소속된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에 지원을 요청해 은혜의강 교회 신도와 관련해 1대1 모니터링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혜의강 교회 관련 첫 환자는 이달 9일 발생하고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당시 방역 당국은 종교집회 자제를 요청했지만, 교회 측은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135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16일 검체 채취 및 검사를 완료한 .. 더보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8명 발생…진료중단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6일 외래진료 및 응급실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확진자는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환자 3명 등 모두 8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5일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야탑동 거주 남성(76)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뒤 분당제생병원에서 부천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송됨에 따라 이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한 결과 감염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생병원은 해당 병동 환자와 밀접접촉한 의료진을 비롯해 모든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분단제생병원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관리 방역을 위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