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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할머니

기리보이, 이용수 할머니 조롱 사과…"생각 없이 경솔" 기리보이, 이용수 할머니 조롱 사과…"생각 없이 경솔" 래퍼 기리보이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조롱 논란에 휩싸이자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기리보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앵커 세 명인 줄"이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함께 올린 사진에는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에 대한 한 방송사의 보도가 담겨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사건의 무게를 인지하기 못하고 할머니를 조롱한 것"이라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기리보이는 29일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는 "제 멍청한 행동들에 대한 댓가를 받아들이고 피하지 않으려 글을 올린다"며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제 SNS에 생각없이 경솔하게 글을 올려 사과드린다"고 했는데요. 이어 "전혀 조롱할 의도는 .. 더보기
이용수 할머니 오늘 2차 기자회견…윤미향 불참할 듯 이용수 할머니 오늘 2차 기자회견…윤미향 불참할 듯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수요집회 불참 의사를 밝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2차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 할머니 측 관계자에 따르면 기자회견은 당일 오후 2시 대구 남구의 한 찻집에서 진행되며 이곳은 지난 7일 이 할머니가 정의연 문제 등을 폭로한 1차 기자회견을 한 장소입니다. 이 할머니 측은 기자회견 장소가 협소한 등 이유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취재진 질문도 추첨을 통해 5개 정도만 받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전 정의연 이사장)의 기자회견 참석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할머니 측 관계자는 "취재진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해 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