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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코로나

일본 국민배우 오카에 쿠미코, 코로나19로 사망…열도 '충격' 일본 국민배우 오카에 쿠미코, 코로나19로 사망…열도 '충격' 일본 NHK 방송 등은 23일 오카에가 이날 오전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일본의 국민 개그맨으로 불렸던 시무라 켄이 코로나19로 사망한 데 이어 국민배우까지 잃자 일본 열도는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오카에 쿠미코는 지난 3일 발열 증상을 보였고 6일 오전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오카에는 입원 후 치료를 받았지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오카에 쿠미코가 지난해 유방암 수술을 받았고, 올해 초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면역력이 저하된 것이 바이러스 중증화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19.. 더보기
일본 마스크 부족 사태 직면, 이제서야 손정의 회장에 의료용품 요청 일본 마스크 부족 사태 직면, 이제서야 손정의 회장에 의료용품 요청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일본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에게 잇따라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데요. 손정의 회장은 "의료용 안면 보호대와 의료용 안경은 어쩌면 10만개 단위로 긴급 입수할 수 있을지 모른다. 누가 어느 정도 부족한지 알고 있는 분 있느냐. 의료용 마스크 N95 등도 다음 달에 조달한다"고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썼습니다. 이에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부(大阪府)지사가 "아무쪼록 오사카부가 매입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트위터로 부탁했고, 손 회장은 "알겠다. 무사히 의료용 마스크, 안면 보호대 등이 입하되면 조속히 대응하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