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코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메르켈 총리도 자가격리…최근 접촉한 의사가 코로나 양성판정 독일 메르켈 총리도 자가격리…최근 접촉한 의사가 코로나 양성판정 유럽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 17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유럽 주요국 지도자 중 자가격리에 들어간 건 메르켈 총리가 처음인데요. 독일 정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메르켈 총리가 최근 접촉한 의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총리는 곧바로 자가격리를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올해 65세로, 지난 20일 해당 의사에게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맞았습니다. 독일 정부는 “메르켈 총리가 향후 며칠 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당분간 집에서 계속 업무를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정부도 공공장소에서 두 명을 초과하는 모임을 금지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