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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핫이슈

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 12명

 

사진출처-뉴시스

 

서울은평성모병원과 관련한 신종코르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확진자가 12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대기업인 SK텔레콤 본사 직원도 은편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는 등 집단 감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27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전날 은평구에서

은평성모병원 입원 환자 일가족 요양보호사가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14일 은평성모병원에 입원했던 83세 여성,

그의 배우자인 85세 남성 이들의 며느리로

시어머니를 간호했던 47세 여성 요양보호사로

매일 이 가족의 집을 방문했던 66세여성이다,.

이 가족 중 47세 여성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직원으로

25일 증상을 느끼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확진판정이 나자 SK텔레콤은 26일 본사인

을지로 SKT타워응 폐쇄한 뒤 방역에 들어갔다.

은편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12명을 거주지로 보면

은평구 6명, 강동구 2명, 종로구 2명, 서대문구 1명, 양천구 1명이다.

의료진과 입원 환자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진행 중이라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어 날 가능성이 있따.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서울시는

2월 1일부터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했던 사람 중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 한 후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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