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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핫이슈

이용수 할머니 오늘 2차 기자회견…윤미향 불참할 듯 이용수 할머니 오늘 2차 기자회견…윤미향 불참할 듯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수요집회 불참 의사를 밝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25일 2차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 할머니 측 관계자에 따르면 기자회견은 당일 오후 2시 대구 남구의 한 찻집에서 진행되며 이곳은 지난 7일 이 할머니가 정의연 문제 등을 폭로한 1차 기자회견을 한 장소입니다. 이 할머니 측은 기자회견 장소가 협소한 등 이유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취재진 질문도 추첨을 통해 5개 정도만 받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전 정의연 이사장)의 기자회견 참석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할머니 측 관계자는 "취재진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해 다른.. 더보기
BJ철구 복귀 방송에 37만명 몰렸다…원정도박 의혹은? BJ철구 복귀 방송에 37만명 몰렸다…원정도박 의혹은? 아프리카TV BJ철구가 전역 후 방송 활동을 재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BJ철구는 2008년 은퇴 후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방송으로 큰 인기를 끌다가 2018년 입대하면서 활동을 잠시 중단했고 지난 15일 제대 후 24일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2년 만에 진행된 방송엔 37만명에 이르는 시청자가 몰려 한때 아프리카 TV 접속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한편 BJ철구는 군 복무 중 필리핀 원정 도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고, 아내 외질혜가 BJ 감스트, NS남순 등과 함께 특정 여성 BJ를 성희롱성 발언을 하면서 '미풍양속 위배'로 3일 이용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지만 이날 복귀 방송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굳건한.. 더보기
"왕기춘, 그루밍 성범죄"…10대 제자 집에 불러 성폭행 "왕기춘, 그루밍 성범죄"…10대 제자 집에 불러 성폭행 검찰이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전직 국가대표 유도선수 왕기춘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왕기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대구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수사부는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다니는 미성년자 제자 2명을 성폭행하거나 성폭행하려 시도한 혐의 등으로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왕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왕기춘은 2017년 2월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의 제자인 A양(17)을 성폭행하고 지난해 2월 같은 체육관 제자인 B양(16)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인데요. 지난해 8월부터 2월까지 자신의 집이나 차량에서 B양과 10차례에 걸쳐 성관계해 아동복지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 더보기
김가빈, 탑과 열애설에 분노한 친언니 "어이가 없네" 반박 김가빈, 탑과 열애설에 분노한 친언니 "어이가 없네" 반박 Mnet '러브캐쳐2' 출신 배우 김가빈과 빅뱅 탑의 열애설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김가빈의 친언니가 직접 이들의 관계를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김가빈의 친언니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 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가빈과 탑의 열애설을 전면 반박했는데요. A 씨는 자신의 갤러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가족 여행 가서 내가 찍어준 거고, 잠옷은 내가 속옷 사러 가서 같이 샀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XX야"라는 욕설을 하는 등, 두 사람의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A씨는 해당 업체의 잠옷 후기 글 캡처본을 올려 “후기도 넘치는 잠옷이야. 기자 양반아”라며 분노하고, 또 열애설 기사 화면을 캡처해 “어이가 없네”라면서 불편한 기색을 드.. 더보기
인천 초등생 27일등교 가능 할까? "학원강사발 감염 확산세" 인천 초등생 27일등교 가능 할까? "학원강사발 감염 확산세" 지난 20일 등교 첫날 고3 확진자 2명이 나와 인천 내 66개 고교에 귀가 조처가 내려진 상황에서 섣부른 등교 강행이 전날처럼 현장의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인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경우 교육부에 초·중·고교 등교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고 합니다. 인천에서는 전날에만 고3 학생을 포함한 학원강사발 감염자가 6명 추가되며 확산세가 이어졌으나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주말과 다음 주 초 상황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인천 부평구 5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서울 용산구 직장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은 동료와 접.. 더보기
등교개학 첫날 인천 고3 확진자 2명 발생 등교개학 첫날 인천 고3 확진자 2명 발생 고3 등교 개학 첫날인 오늘(20일) 인천에서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음압병실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고3 학생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방문한 노래방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노래방은 앞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강사 A(25)씨의 제자 (고3·인천 119번 확진자)와 그의 친구(인천 122번 확진자)가 지난 6일 방문한 곳으로 이로써 노래방 방문객 중 확진자는 고3 학생 4명 외에도 택시기사(49)와 아들(17).. 더보기
'나눔의 집' 후원금 부정 사용? 유재석 측 "안타깝다" '나눔의 집' 후원금 부정 사용? 유재석 측 "안타깝다"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 연예인들의 나눔의 집 후원금이 이들의 동의 없이 생활관 증축 설립에 사용됐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나눔의 집 직원들이 최근 제보를 위해 MBC를 찾았다며,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의 간식비나 생필품 구매비용, 심지어 병원비조차도 후원금으로 지불할 수 없도록 압박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는데요. 한 직원은 할머니가 드시고 싶어하는 음식을 전부 사비로 사드렸고, 또 다른 직원은 할머니의 병원비를 지불하기 위해 현금서비스까지 받은 적이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유재석, 김동완, 김성령 등 일부 연예인들의 후원금 사용처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유재석의 경우 그가 위안부 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지정.. 더보기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아직 추가 양성 없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아직 추가 양성 없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9일 삼성서울병원은 전날 수술실 간호사 한명이 코로나19로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국내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 의료진 중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간호사는 지난 주말(16∼17일)에는 병원에 출근하지 않았고, 일요일인 17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월요일에도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증상 발현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집에서 대기하다 18일 저녁 확진돼 국가지정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해당 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간호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