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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클럽 공연 논란에 YG "심려 끼쳐 죄송" 송민호 클럽 공연 논란에 YG "심려 끼쳐 죄송" 그룹 ‘위너’ 소속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던 3일, 강원도 양양에 있는 한 클럽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송민호는 자신의 히트곡인 ‘아낙네’를 즉석에서 공연했다고 하는데요. 송민호가 깜짝 등장하자 사람들이 주위로 몰려들었다고도 전해졌습니다. A클럽 측은 이날 디스패치에 "송민호는 지나가는 길에 놀러온 것"이라며 "공연 등을 목적으로 공식 초청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었던 지난 3일 다중 밀집시설인 클럽을 방문했다는 점으로 보아 여론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민의 비판이 이어지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YG .. 더보기
이태원 클럽 '메이드' 방문자도 확진…용인 66번과 동선 안 겹쳐 이태원 클럽 '메이드' 방문자도 확진…용인 66번과 동선 안 겹쳐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메이드'를 방문했던 20세 남성 구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21번째 환자가 됐다고 11일 밝혔는데요. 이 환자는 지난 2일 메이드를 방문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10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11일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가 환자의 동선을 조사한 결과 이태원 클럽 관련 초발 환자로 여겨지는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와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이드는 특정 소수자들 위주로 방문하는 곳이 아닌 데다가 이태원 여러 클럽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여서 지난 2∼10일 사이 많은 감.. 더보기
조권, 클럽 출입 해명 요구에 "안 갔다" 반박 조권, 클럽 출입 해명 요구에 "안 갔다" 반박 11일 조권의 SNS 계정 게시물에는 “지난주 클럽간 거나 해명해주세요”라는 댓글이 달렸는데요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이태원 클럽에 연예인들도 출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댓글이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조권은 강하게 반박하며 해당 댓글에 “미안한데 안 갔거든요? 님 고소각. 명예훼손으로 님 인스타 캡처, 추적 사이버수사대로 넘깁니다. 보자보자 하니 보자기로 보임?내가 우스워요?”라는 답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요 근래 자주 받아주니 별별 해명을 다 해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세요?” “‘부부의 세계’ 봤어요. 집에서”라는 답글을 추가로 달았습니다. 해당 내용은 12일 기준으로 삭제된 상태입니다. 더보기
'부부의 세계' 아역 정준원, 페북에 음주·흡연 사진 논란 '부부의 세계' 아역 정준원, 페북에 음주·흡연 사진 논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는 아역배우 정준원(16)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주와 흡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 관리가 미흡했다”며 공식 사과했는데요.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준원이 페이스북에 최근 올렸던 게시물들의 캡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정준원이 친구들과 식사하며 올린 사진 속 식탁 위에는 소주 7병이 보이는데요 정준원은 2004년생으로, 술을 구입할 수 없는 미성년자입니다. 또한 정준원이 ‘일자리 없나욤’이라고 쓴 게시물에 한 지인이 ‘드라마 촬영’이라고 댓글을 달자 ‘너네 엄마가 주인공인 av(성인 비디오) 촬영은 안 될까?’라고 답글을 달았다는 캡처 사진도 나왔습니다.. 더보기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 20대 '갓갓' 검거 미성년자 대상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창시자인 닉네임 ‘갓갓’이 지난 9일 경찰에 붙잡혔고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로써 경찰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한 주요 운영자들을 모두 검거하는데 성공했는데요.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1일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닉네임 ‘갓갓’ A(2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초 텔레그램 n번방을 만들고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했던 갓갓은 지난해 9월 잠적했으며 갓갓의 범죄수법은 이후 n번방을 모방해 박사방을 운영했던 조주빈(24·구속)보다도 더욱 치밀했습니다. 갓갓은 거래소 등에 내역이 남는 비트코인(가상통화)와 달리 구매자 추적이 어려운 '문화상품권'을 이용해 대화방 입장료를 받았습니다. 7개월 전 잠적해 여타 운영자와.. 더보기
배우 한지상, '성추행 주장' 여성 고소 배우 한지상, '성추행 주장' 여성 고소 배우 한지상(38)이 자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을 '공갈미수 및 강요죄'로 고소했습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한지상은 가족, 소속사 및 법무법인과 협의한 끝에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에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상은 2018년 5월 A씨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다 관계가 소원해진 이후, 작년 9월부터 '성추행을 사과하라' '공개적인 만남을 갖든지 거액을 지급하라.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에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배우로서는 인터넷에 일방적 주장의 글이 올라오면 이미지의 큰 타격이 있을 수 있음을 우려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지만 A씨의 주장을 들어주고 대화를 해봤지만, 요.. 더보기
갑수목장 유튜브 동물학대 의혹…"굶기니까 일하네" 갑수목장 유튜브 동물학대 의혹…"굶기니까 일하네" 애완동물 영상을 올리는 수의대생 유튜버로 유명한 갑수목장 7일 오후 채널A는 주변 수의대생들의 말을 빌려 유튜버 갑수목장이 동물을 굶기고 학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료 수의대생 B씨는 “고양이들을 굶기면 애교가 많아진다면서 촬영에 도움이 된다고”라며 “촬영이 없을 때는 고양이가 다가오면 양손으로 멀리 집어 던지거나”라고 했는데요. 또 다른 수의대생 C씨는 “새끼 리트리버도 굉장히 큰 편인데 누가 봐도 (좁은) 철창 안에 가둬두고. 위생이 정말 안 좋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이 갑수목장 유튜브 영상 밑에 ‘해명하라’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갑수목장은 “경황이 많이 없지만 차분히 정리해서 영상으로 설명드리겠다. 해명이라고 말하기에는 보도 자체가 악.. 더보기
용인 확진자, 이태원 게이클럽 다녀온 뒤 발열…당시 500여명 방문 용인 확진자, 이태원 게이클럽 다녀온 뒤 발열…당시 500여명 방문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게이클럽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당일 해당 클럽에 500여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클럽 측은 "오늘(6일) 확진된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지난 2일 오전 0시20분에서 3시 사이 방문했다"며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진자가 이태원을 방문한 동선에 클럽이 포함됐다고 연락 받았다"고 공지했습니다. 확진자는 클럽 외에도 인근 편의점 등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클럽 측은 "영업일 모두 매일 클럽 내부를 자체적으로 방역하고 입장 시 발열 체크, 발열 여부와 해외 방문 이력 등을 포함한 방명록을 작성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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