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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 건강을 지켜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식품 알아보자!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무엇이 다를까요?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로 유익균을 증가 시키고 장내 환경을 좋아지게 만들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에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심이섬유가 들어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 바나나 

바나나에 들어 잇는 이눌린 성분은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 중 하나다. 건강한 장내 세균을 증가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나 설익은 녹색 바나나에 더 많은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또한 설익은 바나나에는 전분 효과가 있는 저할성 성분이 풍부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양파 

양파 역시 이눌린과 프락토올리고당에서 유래한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프락토올리고당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은 양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외에도 양파는 다양한 이로운 효능이 가득하므로, 평소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3.  부추

부추는 양파와 같은 백합과의 식품으로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부추의 16%는 이눌린 섬유로 구성 되어 있어 지방 분해에 유의하고, 풍부한 플로보노이드는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강화하여 노화를 지연시킨다. 부추 속 풍부한 비타민 K는 심장을 보호하고 암을 예방하기도 한다.

 

 

 

4. 사과

사과를 구성하는 전체 섬유질의 50%는 펙틴이라는 프로바이오틱 성분이다. 펙틴은 유익한 장내 박테리아 먹이가 되어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특히 장의 산도를 낮춰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존률을 높여주는 단사슬 지방산이 풍부하다. 사과 속 폴리페놀에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다양한 위험을 낮춰주기도 한다.

 

 

 

5. 마늘

 

마늘의 11%는 이눌린에서 유래한 섬유질로 6%는 프락토올리고당에서 유래한 섬유질로 구성되어있다. 즉 전체성분의 17%가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에 해당하는 것이다. 마늘은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 박테리아의 번식을 예방한다.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를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편이 좋다.